디즈니, AMC 및 아이맥스 주식은 "데드풀 & 울버린"이 박스 오피스 기록을 깨자 상승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와 월트 디즈니DIS의 ‘데드풀 & 울버린(Deadpool & Wolverine)’은 목요일 미리보기에서 3,850만 달러를 벌어 R등급 영화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어벤져스(Avengers), 스타워즈(Star Wars), 스파이더맨(Spider-Man), 최종편 해리포터(Harry Potter) 영화와 같은 주요 프랜차이즈의 작품을 포함하여 엘리트 그룹에 합류한다.

디즈니와 영화관 기업들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와 아이맥스(Imax)IMAX의 주식은 박스오피스 보고서 이후 금요일 오전장에서 급등했다. 하니만 일부 주식은 장 마감 시 일부 상승 폭을 반납하고 소폭 상승에 마쳤다.

“데드풀 & 울버린”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수다스럽지만 뛰어난 암살자(Merc With a Mouth)와 휴 잭맨의 발톱이 달린 엑스맨(X-Men) 캐릭터의 공식 MCU 데뷔작이다.

목요일의 이 매출은 지금까지 올해 최대 규모로 지난 달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디즈니의 가족 애니메이션 히트작 ‘인사이드 아웃 2’를 쉽게 능가한다고 버라이어티(Variety)가 보도했다.

이는 또한 R등급 영화 중 가장 높은 미리보기 총액이기도 하다. 첫 번째 ‘데드풀’은 2016년 목요일 밤 미리보기에서 1,27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2018년 속편은 1,860만 달러로 지금까지 R 등급(17세 이하 제한관람가) 기록을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제적으로 ‘데드풀 & 울버린’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에서 개봉되었으며, 이 영화는 6,4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는 금요일부터 중국에서 상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업계 분석가들은 ‘데드풀 & 울버린’이 주말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즈니, AMC 엔터테인먼트 및 아이맥스 분석가들은 업계가 할리우드 파업으로 회복됨에 따라 ‘데드풀 & 울버린’을 기반으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예측을 했다.

목요일에 AMC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맥스의 낙관적인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자동으로 힘을 얻었다. 두 회사 모두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024년과 2025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주가 움직임: 금요일 디즈니의 주가는 0.81% 상승한 89.93달러에 마감했다. AMC 주가는 0.78% 오른 5.18달러에, 그리고 아이맥스의 주가는 3.56% 상승한 20.0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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