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규제 허용 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거래 고려

화요일(10일)에 골드만삭스GS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더 많은 규제 명확성이 제공된다면 골드만삭스가 주요 암호화폐의 현물 시장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데이비드 솔로몬은 ‘로이터 NEXT 행사’에서 규제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BTC/USD과 이더리움ETH/USD의 현물 거래에 참여하는 골드만삭스의 능력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했다.

"규제 당국에 물어봐야 한다. 왜냐하면 현재 규제 대상 은행 기관으로서 우리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주체로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체계가 발전할 것이라는 광범위한 정서를 인정하면서도, 그 발전 방향이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규제 체계가 바뀌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 진입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암호화폐 자산과 상호 작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꽤 큰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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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골드만삭스는 올해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연계된 현물 교환 거래 펀드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13F 서류를 통해 상당한 포지션이 공개되었다.

골드만삭스는 여러 비트코인 ETF에 7억 1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iShares Bitcoin Trust ETFIBIT에 1,270만 주를 4억 6,1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Grayscale Ethereum Mini TrustETH와 Fidelity Ethereum FundFETH에 나누어 2,516만 달러를 이더리움 ETF에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사업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12~18개월 내에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독립적인 회사로 분사할 계획다.

골드만삭스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1.53% 하락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0.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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