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넷플릭스의 강력한 실적: 투자 심리 개선되었지만 탐욕 지수는 계속 '공포' 영역에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추가적으로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지만, 수요일(22일)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수요일에 상승 마감하였으며, S&P 500 지수는 장중에 사상 최고가로 상승했다.

넷플릭스NFLX는 화요일에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프록터 앤드 갬블PG도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T는 4분기 매출이 109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지만, 컨센서스인 110억 1천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는 1월 17일 주간에 전주 대비 0.1% 증가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가 부정적인 흐름으로 마감되었고 특히 유틸리티, 부동산, 에너지 섹터가 하락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통신서비스 섹터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수요일에 약 131포인트 상승하여 44,156.73포인트로 마감, S&P 500은 0.61% 상승하여 6,086.37포인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8% 상승하여 20,009.3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GE 에어로스페이스NYSE:GE), 아메리칸항공AAL, 유니온 퍼시픽UNP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43.3을 기록하고 있고 수요일에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41.5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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