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4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주가 28% 급등

앱러빈APP은 수요일(12일) 장 마감 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4분기 실적: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앱러빈 4분기 매출은 13억 7,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2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4분기 주당순이익은 1.7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25달러를 상회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반면, 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7억 1,0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6억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앱러빈은 7억 4,14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며 분기를 마감했다.

앱러빈 측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팀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전 세계 어떤 광고 AI 모델 못지않은 강력한 광고 모델을 구축하여 파트너에게 측정 가능한 성공을 제공했다.”

"게임 및 소비자 직접 상거래 분야의 얼리어답터들은 이미 우리 기술의 영향력을 확인했으며, 우리의 임무는 분명하다. 측정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비즈니스를 온보딩하는 것이다.”

가이던스: 앱러빈은 1분기 매출이 13억 6,000만~13억 9,000만 달러로 추정하며, 예상치는 13억 2,000만 달러다. 1분기 조정 EBITDA는 8억 5,500만~8억 8,500만 달러로 예상한다.

주가 움직임: 앱러빈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700% 이상 올랐다. 수요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7.92% 상승한 48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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