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포드 자동차 F는 2024년 첫 분기 미국에서의 전기차 판매가 86%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숫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모든 전기차(EV) 제조사에 대한 “험한 분기”라는 주장과는 대립된다.
사건의 전말 (What Happened): 디어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머스탱 마하(Mustang Mach)-E SUV와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의 인기 덕분에 EV 판매가 86% 증가했다. 회사는 해당 분기에 총 20,223대의 EV를 판매했다.
E-트랜짓 밴 판매량은 147.5% 증가한 2,891대를 기록했으며, 라이트닝 픽업 트럭의 판매량은판매량은 80.4%, 마하-E는 77.3% 증가했다.이는 각 차량 부문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마하-E는 전기 SUV 부문에서 테슬라 모델 Y와 맞붙고, EV 픽업 부문에서는 라이트닝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맞붙는다.
차종 | 1분기 미국 내 판매량 (대) |
매스턴 메크 SUV | 9,589 |
F-150 라이트닝 | 7,743 |
E-트랜짓 | 2,891 |
총 합계 (대) | 20,223 |
마하-E는 1월에 판매량 감소를 보였지만, 나머지 분기에 회복하여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는 회사가 2월 중순에 발표한 가격 인하 덕분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차량의 다른 버전을 3,100달러에서 8,100달러 사이에서 가격을 낮췄으며, 이로써 마하-E의 출발가격은 39,895달러로, 테슬라 모델 Y의 41,990달러보다 낮아졌다.
포드는 지난 분기에 미국 전체에서 총 508,083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594,233대의 차량을 판매한 경쟁사 제너럴 모터스보다 낮다. 그러나 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순수 내연기관차 만을 의존한 GM과 달리 포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및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쟁사의 성과: 테슬라와 GM은 1분기 전기차의 판매량 감소를 보고했다.
GM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16,425대로 20.5% 감소했으며, 테슬라의 경우 글로벌적으로 386,8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 속에 머스크는 1분기에 대해 “모두에게 힘든 분기”라고 말했다. 이때 ‘모두’라는 말은 43%의 분기 대비 감소에 대해 언급한 중국의 EV 거대 기업인 BYD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포드의 경우 이러한 엄격한 조건들을 성공적으로 회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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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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