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비안, 아마존, 니콜라, 테슬라: 왜 이 5종목이 오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목요일 미국 주요 증시 벤치마크는 S&P 500 지수가 0.74% 상승한 5,199.06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7% 급등한 16,442.20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38,459.08로 마감했다.

애플 AAPL

애플의 주가는 4.33% 오른 175.04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식의 일일 최고가는 175.46달러, 최저가는 168.16달러였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99.62달러, 159.78달러다. 이날 주가의 상승은 기업의 맥(Mac) 제품 판매의 부진을 개선하기로 한 기사에 대한 반응일 수도 있다.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M3를 계승할 차세대 칩 라인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새로운 칩인 M4 프로세서는 최소 세 가지 주요 종류로 출시되며 모든 Mac 모델에 통합된다.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N

리비안의 주가는 6.82% 하락해 9.5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이 주식은 사상 최저가인 9.38달러를 기록하고, 당일 최고가는 10.3달러였다. 지난 52주 동안 주가는 28.06달러에서 9.38달러 사이를 오르내리며 움직였다. 이날 주가의 하락은 기업 미래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아마존닷컴 AMZN

아마존의 주가는 1.67%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 189.05달러에 마감했다. 주식의 당일 최고가는 189.77달러, 최저가는 185.51달러였다. 52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89.77달러, 97.71달러다.

목요일 아마존의 주가는 189.05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1.932조달러로, 2조달러 평가액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최고경영자(CEO) 앤디 제시(Andy Jassy)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편지에서 이번 분기도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알렉사(Alexa)를 강화하고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아마존 주식에 대한 평균 1년 목표 가격은 분석가 23명 중 23명이 상승 추세를, DA 데이비드슨(Davidson)사 최고치는 235달러였다.

니콜라 NKLA

니콜라의 주가는 26.73% 급락해 0.7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식의 최고가는 0.94달러, 최저가는 0.71달러였다. 52주 신고가와 신저가는 각각 3.71달러, 0.52달러다.

목요일 미국의 증시에서 울프 리서치(Wolfe Research)가 업계 평균 수익률(peer perform) 등급으로 하는 리포트 이후에 니콜라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유는 충전 인프라의 빈약성과 연료전지 전기차용 수소의 고비용성 때문이다.

테슬라 TSLA

테슬라의 주가는 1.65% 상승하며 174.6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식의 최고가는 175.88달러, 최저가는 168.51달러였다. 52주 신고가와 신저가는 각각 299.29달러, 152.37달러다. 최근 시장에서 주요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주가 추세에서는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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