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은 10% 감소하였으나 전체 시장은 7.8% 성장, 삼성이 1위 자리 회복

2024년 1분기에 애플AAPL아이폰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안드로이드 경쟁업체는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일이 있었나 (What Happened): 애플의 아이폰 선적은 첫 분기에 거의 10%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선적이 7.8% 증가하여 2억 8천 940만 대에 이른다고 IDC 보고서를 인용하여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삼성전자 SSNLF는 최고 지위로 회복하였으며, 저렴한 제품 중심의 브랜드인 트랜션(Transsion)은 선적이  85%의 급등을 기록했다.

전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애플의 부진은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IDC의 예비 수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년도보다 500만 대 적은 아이폰을 출하했다.

IDC 연구 이사인 나빌라 포팔(Nabila Popal)은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년간의 격동 속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위 2개 업체 모두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반면, 삼성은 최근 분기보다 전반적으로 더 강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애플의 아이폰은 2023년 4분기에 6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다. 2023년 9월 아이폰 15가 출시되면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그러나 2024년 2월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의 99% 고객 만족도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5의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 15 프로는 고객 만족도 점수에서 하락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화웨이 테크놀로지의 부활, 접이식 스마트폰의 인기 증가,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을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마트폰 등을 고려하면,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미지 센서 및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로써의 애플의 포지션이 위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월 TF 인터내셔널 증권(International Securities)의 분석가 밍치 쿼(Ming-Chi Kuo)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기술 기업이 폴더블 휴대폰의 인기 상승과 중국에서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의 부활 그리고 생성 인공 지능을 통합한 혁신적인 휴대폰 디자인으로 인해 2024년까지 아이폰 출하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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