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 긍정적인 1분기 실적에도 약한 전망과 높은 비용에 주가 급락

소셜 미디어 및 기술 회사인 메타 플랫폼META은 수요일 시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어떤 일이 있었나 (What Happened): Meta는 1분기 매출이 364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매출은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인 361억 6천만 달러를 앞지른 것이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주당 4.71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이는 월가의 4.33달러 예상치를 상회했다.

메타는 1분기에 32.4억 명의 서비스 이용자 수(Family Daily Active People)을 보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다.

1분기 광고 노출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광고당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올해의 시작은 좋았다,”고 말한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Llama 3을 탑재한 메타 AI의 새 버전은 세계 최고의 AI를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었다. 우리 앱들에서 건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메타버스 구축도 꾸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다음은 (What’s Next): 이 회사의 전망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월가 컨센서스 예상치인 383억 달러 대비 365억 달러에서 390억 달러 사이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의 총 지출은 960억 달러에서 990억 달러 사이로 예상되었으나, 이는 이전 예상치 940억 달러에서 99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된 수치이다. 이 회사 측은 이러한 가이드 변화가 높아진 인프라 및 법률 비용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품 개발 및 투자로 인해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부문의 운영 손실이 작년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인공 지능 로드맵이 지원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자본 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ETA 주가 움직임: 메타 주식은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16.31% 하락한 413.00달러에 거래되었다. 52주 최저가는 207.13 달러, 52주 최고가는 531.48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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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