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주식 급등: 뛰어난 1분기 실적, 일일 활성 이용자 수 증가, 긍정적인 2분기 수익 전망

스냅SNAP의 주식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발표한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재무 결과 발표로 급등했다. 다음은 주목할 만한 실적 내용들이다.

주요 내용:

스냅의 분기별 주당 순이익은 3센트로, 이는 주당 5센트의 손실을 예상한 분석가 평균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었다.

분기별 매출은 11억 9,500만 달러로 분석가 컨센서스 추정치 11억 2,000만 달러를 6.74% 상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9억 8,860만 달러보다 20.88% 증가한 수치이다.

이 회사는 1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가 4억 2,2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0만 명, 즉 1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사용자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소비한 총 시간은 전년 대비 125% 이상 증가했다.

스냅은 스냅챗+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1분기 가입자 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스냅챗의 중소 광고주 수도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냅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반 슈피겔(Evan Spiegel)은 “우리가 커뮤니티와 광고 파트너에게 제공한 가치는 재정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규모가 크고 성장하고 있으며 도달하기 어려운 커뮤니티, 브랜드 안전 환경, 전체 퍼널 광고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에 점점 더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

전망: 

스냅은 2분기 매출이 분석가 평균 예상치인 11.4억달러 대비 12.25억달러에서 12.55억달러 사이로 유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의 2분기 지침은 2분기 DAU가 약 4억 3100만 명이 될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우리는 DR 광고 플랫폼을 개선하여 광고 파트너에게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고 톱라인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 회사가 말했다.

관련 뉴스: S&P 글로벌, 1분기 실적 발표 및 매출 가이던스 상향조정

SNAP 주가 움직임: 스냅의 주식은 이번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목요일 기사 작성 당시 애프터마켓에서 22.89% 상승한 14.01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미지: 셔터스톡의 Sergei Ela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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