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반도체 부문에 최소 5,000억 링깃(1,070억 달러)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밝혔다.
이 계획된 투자는 집적 회로 설계, 고급 패키징 및 반도체 칩 제조 장비를 목표로 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 세계 테스트 및 패키징의 13%를 담당한다. 인텔INTC 및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AGIFNNY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이 나라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안와르 총리는 또한 칩 설계 및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는 최소 10개의 현지 회사들을 설립하고, 이들 기업들의 예상 매출이 2억 1천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53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할당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향후 제공될 예정이다.
안와르 총리는 고급 제조 및 반도체 설계를 향상시켜 가치 사슬에서 발전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역량을 강조했다.
4월 22일, 안와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집적 회로 설계 파크를 건설하려는 말레이시아의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글로벌 기술기업들과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보조금, 비자면제수수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획의 목표는 백엔드 칩 조립 및 테스트를 넘어 고부가가치 프론트엔드 설계 작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조립 수요를 위해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국 칩 회사들로부터 혜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난 9월 중국의 엑스퓨전(Xfusion)은 말레이시아의 네이션게이트(NationGate)와 데이터 센터 및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GPU 서버를 생산하기 위해 제휴했다.
또한 상하이에 본사를 둔 스타파이브(StarFive)는 페낭에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고 있으며 통푸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TongFu Microelectronics Co Ltd)는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AMD와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독일 인피니언(Infineon)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전력 칩 공장 확장을 위해 5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인텔INTC은 2021년에 말레이시아에 70억 달러 규모의 첨단 칩 패키징 시설을 건설하여 반도체 산업에서 말레이시아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면책 조항: AI 도구의 도움으로 이 콘텐츠의 일부가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발표했다.
이미지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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