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예상을 넘는 3분기 실적 및 기기 설치 대수 역대 최고치 돌파에도 중국 매출은 감소

애플AAPL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을 발표했으며 월가의 예측보다 앞서 나갔다.

이러한 초과 실적은 제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강력한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었다. 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체 시장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상승한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 동부 시간 오후 6시에는 0.92% 오른 220.36달러를 기록했다.

이 주가 약세는 분명히 애플의 중국 및 서비스 성과와 맥(Mac)의 매출이 예상보다 약간 뒤처진 데 따른 것이다.

애플의 3분기 주요 수치: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은 3분기에 낮은 한 자릿수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보고했는데, 이는 2분기의 4.31% 감소보다 개선된 것이며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 때 제시한 실적 지침에 부합한다.

컨센서스 및 전년도 기간과의 비교는 다음과 같다:

*Benzinga Pro의 데이터

이번 결과에 대해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오늘 애플은 1년 전보다 5% 증가한 858억 달러의 새로운 6월 분기 매출 기록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분기 동안 우리는 전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놀라운 업데이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여기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의 핵심에 강력하고 개인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배치한 획기적인 개인 인텔리전스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포함다.”

애플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45.5%-46.5%의 총 마진과 약 2.5% 포인트의 외환 역풍을 예고했었다.

서비스 매출은 새로운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지만 예상보다 약간 낮았다. 주력제품인 아이폰 판매 아이패드; 웨어러블, 홈 & 액세서리 모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맥(Mac)의 매출도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의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Luca Maestr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우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 덕분에 우리의 활성 장치 설치 기반이 모든 지역 부문에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애플은 운영 현금 흐름으로 약 290억 달러를 창출했다.

애플의 3분기 부문별 실적: 애플의 서비스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아이폰, 아이패, 웨어러블, 홈 & 액세서리 매출은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 대비 및 연속적으로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중국은 전년 대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품 부문별:

지역 부문별:

애플의 주주 보상: 애플 이사회는 8월 12일 현재 등록된 주주들에게 8월 15일에 지급될 주당 25센트의 분기별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애플의 3분기외 연간 전망: 애플의 9월 분기 및 전체 연도에 대한 컨센서스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애플 주식: 올해 초부터 애플의 주식은 13.71% 상승했는데, 이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의 14.96% 상승률과 Invesco QQQ Trust(NYSE:QQQ)의 12.57% 상승률과 비슷하다.

이 주식은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1.68% 하락한 218.36달러에 마감했다.

Apple CEO Tim Cook. Photo courtesy of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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