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CEO 교체로 치폴레에게 $70억 손실을, 스타벅스에는 $150억 이익을 초래

많은 미국인들이 그렇듯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도 직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의 전 CEO는 화요일에 락스만 나라시만(Laxman Narasimhan)을 대신하여 스타벅스SBUX의 CEO로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

주요 소식: 직업을 바꾸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이지만 니콜의 이직에 대한 반응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치폴레의 주식은 시장 전 거래에서 매도로 약 10% 하락했으며, 이 거대 부리토 회사의 시가총액이 거의 70억 달러 가까이 빠졌다.

다음 읽기: 스타벅스 분석가들은 치폴레 주식을 6년 만에 650% 상승시킨 새로운 CEO 브라이언 니콜에 대해 엇갈림: ‘스타벅스는 치폴레가 아니다’

한편 스타벅스의 주가는 화요일 오후까지 20% 이상 급등해 회사의 가치가 150억 달러 이상 상승했다. 스타벅스의 경영진 개편은 두 명의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와 스타보드 밸류(Starboard Value)가 회생을 추진하기 위해 이 회사 지분을 매입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한편, 억만장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넬슨 펠츠(Nelson Peltz)의 트리안 펀드 매니지먼트(Trian Fund Management)는 최근 스타벅스의 ‘상당한’ 지분을 인수했지만 화요일에 매각했다. CNBC는 트리안이 매각 전에 스타벅스 이사회 의장인 멜로디 홉슨(Melody Hobson)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나라시만은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의 뒤를 이어 2023년 3월 스타벅스 CEO가 되면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스타벅스의 CEO가 되었다. 지난해 내내 스타벅스 주가는 미국과 중국의 판매 둔화로 인해 가치 평가가 훼손되면서 전체 시장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치폴레의 주식은 최근 자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 주가는 6월 최고치에서 25% 이상 하락했다. 치폴래은 COO 스콧 보트라이트(Scott Boatwright)를 니콜을 대신할 임시 CEO로 임명되었다.

주가 움직임: 스타벅스의 주가는 화요일 24.50% 급등한 95.90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치폴레의 주식은 7.53% 하락한 51.68달러에 마쳤다.

Photo: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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