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 애널리스트가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과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을 분석했다.
자료: 스코샤뱅크의 애널리스트인 휴고 스테 마리(Hugo Ste-Marie)가 수요일에 발표한 노트에서 3분기 실적을 미리 살펴보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실적이 일시적으로 “급락”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또한 투자자들이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지난 분기보다 덜 가혹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PDR S&P 500 ETF TrustSPY가 추적하는 S&P 500은 전분기 대비 0.5%, 연간 3.9%의 완만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자의 수치는 지난 분기에 훨씬 더 높은 12%로 나타났다.
스테 마리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과 실적 가이던스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불만족스러울 경우 급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기준은 6월 이후로 낮춰졌고, 경제 활동이 여전히 견조한 만큼 또 다른 실적 초과 달성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읽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공개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에이, 별로네’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새로운 연구는 소비자 회의론과 신뢰 구축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의 실적이 소비자 지출 건강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스테 마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분기와 유사하게, 소비자 행동의 변화나 소비 지출/불량 대출에서 더 명확한 균열을 포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요 선도 종목 소비재 주식과 은행들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레드북(Johnson Redbook) 지수와 같은 고빈도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간 소매 판매가 추적되고 소비 지출이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반면(할인 카테고리는 실적이 좋지만 백화점 판매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소비 지출이 건전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적은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의 영향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섹터별 분석: 가장 높은 실적을 예상하는 섹터는 기술 부문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15%의 실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통신과 헬스케어 부문도 높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에너지 부문은 전년 대비 24%의 이익 감소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자재 부문도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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