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주식은 지난 1년간 233% 이상 급등, 강세론자들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

엔비디아NVDA의 주식이 금요일 0.8% 상승하여 138달러로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었다. 그러나 낙관적인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다.

전문가 의견: 루미다 웰스 매니지먼트(Lumida Wealth Management)의 CEO인 램 아루와리아(Ram Ahluwalia)는 이 회사의 가치가 4조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GPU 칩에 대한 수요가 강하고 얼리 어답터가 어느 정도 ROI를 얻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아루와리아가 야후 파이낸스에 말했다.

T.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토니 왕(Tony Wang)도 이 자신감을 공유하고 있다.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Niles Investment Management)의 설립자인 댄 나일스(Dan Niles)는 “인공지능(AI) 환경이 포화 상태에 도달하거나 더 성숙해지기 전에 몇 년 더 AI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엔비디아의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고, 주식도 몇 년 안에 두 배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나일스가 야후 파이낸스에 말했다.

"…모델 빌더(예: 오픈AI)가 높은 처리량과 짧은 대기 시간을 해결함에 따라 추론/인퍼런스(Inference)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풀 스택 접근 방식의 지원을 받아 엔비디아가 인퍼런스에서 이러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골드만삭스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주식 목표가를 150달러로 설정했다.

*Note: 인퍼런스는 인공 지능(AI) 및 기계 학습(ML) 분야에서 훈련된 모델이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증권은 금요일에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이 회사의 목표 주가를 16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38명의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34.49달러의 컨센서스 목표 주가를 가지고 있다.

중요성 (Why It Matters): 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연초 대비 거의 186.5% 상승했다. 현재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3.39조 달러이다.

현재 가치 평가 기준으로, 애플은 엔비디아보다 시가총액이 더 높은 유일한 미국 회사이다. 하지만 애플의 기업 가치마저도 4조 달러(3조 5,7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한 해 동안 233% 이상 급등했으며, 주가는 41달러에서 138달러로 급등했다. 한편, 엔비디아를 추적하는 ETF들도 같은 기간 동안 최소 440%의 수익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GraniteShares 2x Long NVDA Daily ETFNVDL와 Direxion Daily NVDA Bull 2X Shares NVDU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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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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