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 영업 이익 감소 보고, 애플 지분 추가 매각

토요일에 버크셔 해서웨이BRK가 보험 인수 부문의 약세로 3분기 영업 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오마하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분기별 영업 이익은 100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7억 6천 1백만 달러에서 6% 이상 하락했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공정 가치의 약 70%가 다섯 개의 회사들에 집중되어 있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 411억 달러
• 애플 AAPL – 699억 달러
•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C – 317억 달러
• 코카콜라 KO – 287억 달러
• 쉐브론 CVX – 175억 달러

워런 버핏이 애플 지분의 상당 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4분기 연속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큰 주식 투자를 줄이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인 매각에도 불구하고 버크셔는 해당 기간 동안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3,25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2분기 2,769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워렌 버핏이 주식을 계속 매각한 결과이다. 버핏이 매각한 주식의 양은 대략 4분의 1에 해당하며, 보유 주식은 약 3억 주가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CNBC는 그의 지분이 지난해 3분기 말 대비 67.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3년 4분기부터 이 아이폰 제조사에 대한 지분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2분기에는 예상치 못하게 투자금의 거의 절반을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버크셔와 그 자회사들은 또한 특정 사업에 대해 지분법을 사용하여 투자하며, 크래프트 하인즈KHC와 옥시덴탈 페트롤리엄OXY의 보통주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 회사는 크래프트 하인즈의 발행 주식 26.9%와 옥시덴탈의 발행 주식 28.2%를 소유하고 있다.

3분기 상세 내역

이 회사는 3분기 클래스 A 주당 평균 순이익 18,272달러로 전년 동기 주당 손실 8,824달러와 비교되었다.

이 회사는 클래스 B 주당 평균 순이익이 12.18달러로 전년 동기 주당 손실 5.88달러와 비교되었다.

3분기 보험 인수 부문에서 발생한 이익은 7억 5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24억 2천만 달러에서 69% 감소했다.

보험 투자 수익은 36억 6천 4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 24억 7천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94세인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본적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오마하의 예언자’로 알려진 그는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순자산이 1,422억 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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