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4분기 실적 예상: 분석가들은 스마트폰 수요, 애플 매출 손실로 인해 신중한 전망

기술 회사 퀄컴QCOM은 수요일 시장 마감 후에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때, 매출 다각화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강조할 수 있다.

실적 예상: 애널리스트들은 퀄컴이 4분기 매출을 99억 1천만 달러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4분기 총 매출 86억 7천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 회사는 4분기 연속, 그리고 지난 10분기 중 8분기 동안 분석가의 예상 매을 넘어섰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2.56달러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4분기 2.02달러에서 증가한 것이다. 퀄컴은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5분기 연속으로 초과한 바 있다. 퀄컴은 지난 10개 분기 중 8개 분기에서 2번의 성공과 연속 실패 없이 예상치를 넘어섰다.

가이던스: 이 회사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95억 달러에서 103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당순이익은 2.45달러에서 2.65달러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의견: 스마트폰 부문에서의 어려움은 퀄컴에게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고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사믹 채터지(Samik Chatterjee)가 새로운 투자 노트에서 언급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폰 부품 공급망의 강세를 주도하는 중국 스마트폰 OEM의 재고 보충에 의해 발생한다”고 채터지가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210달러에서 19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채터지는 스마트폰 문제 외에도 퀄컴이 화웨이에 대한 매출 손실과 인공지능(AI) PC 및 AI 스마트폰의 채택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실적 보고서에서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동차, 산업 IoT 및 소비자 IoT에 대한 다각화된 노출이 향후 주식 재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퀄컴의 강력한 4분기는 “숏 커버” 랠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애널리스트인 C.J. 뮤즈(C.J. Muse)가 새로운 투자 노트에서 언급했다.

“중국 내 프리미엄 핸드셋의 강세와 새로운 스냅드래곤 AP의 높은 ASP로 인해 QCOM이 실적을 초과하고 약간의 상향 조정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뮤즈가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퀄컴에 대해 중립 등급과 160달러 목표 가격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퀄컴의 삼성전자에 대한 높은 노출과 중급 핸드셋에 대한 낮은 노출이 동종 업계보다 더 나은 실적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퀄컴의 잠재적인 애플AAPL에 대한 사업 손실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더 큰 그림에서 회사의 다각화 노력은 칭찬하지만, 애플 모뎀 사업 손실, 중국 노출/내재화 욕구 및 ARM PC CPU의 느린 채택에 대한 구조적 우려는 우리를 관망하게 한ㄴ다”고 이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퀄컴의 자동차 및 IoT 투자자 데이(11월 19일)가 애플 매출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재무 목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잠재적 촉매제라고 지적했다.

주가 움직임: 퀄컴의 주식은 화요일 0.44% 상승하여 165.91달러로 마감되었다. 52주 거래 범위는 118.38달러에서 230.63달러이다. 퀄컴의 주식은 2024년 연초 대비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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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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