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 AI,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매출 발표로 주가 하락

빅베어 AIBBAI는 화요일(5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의 세부 정보를 살펴보자.

실적 발표 세부 사항: 빅베어 AI는 주당순손실 5센트를 기록하면서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순손실 7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150만 5천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4,603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나, 전년 동기 매출 3,398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 매출총이익은 2023년 3분기 24.7%에서 2024년 3분기 25.9%로 증가했다. 이는 상업 솔루션의 마진이 2024년 3분기에는 2023년 3분기보다 높았기 때문다.
•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잔여 수주 잔고는 4억 3,700만 달러였다.

맨디 롱(Mandy Long) 빅베어 AI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분기 재무 실적은 우리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양호한 현금 보유량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와 규제 당국의 신중한 접근 방식은 당사의 비즈니스가 여전히 고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중하게 헤쳐나가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 빅베어 AI는 2024년 매출 가이던스를 1억 6,500만 달러에서 1억 8,000만 달러 범위로 확정했다.

빅베어 AI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빅베어 AI는 발표 당시 화요일 애프터 마켓에서 7.39% 하락한 1.6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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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rian Penny,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