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 에너지 3분기 실적: 주당순이익 예상치 상회,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 등

데본 에너지DVN는 화요일(5일) 장 마감 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핵심 지표를 살펴보자.

3분기 실적: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데본 에너지의 3분기 주당순이익은 1.3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14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중 석유 생산량이 하루 335,000배럴에 달했으며, 이는 회사의 이전 가이던스보다 약 4% 앞선 수치라고 밝혔다.

데본 에너지는 3분기 동안 17억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과 7억 8,600만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한 후 4억 3,100만 달러를 주주에게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해당 분기에 2억 9,500만 달러의 보통주를 재매입했으며 12월 13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30일에 주당 22센트의 고정 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릭 먼크리프(Rick Muncrief) 데본 에너지 사장 겸 CEO는 “델라웨어 분지는 계속해서 회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 분지에서 계속 보고 있는 탁월한 유정 생산성과 주기 시간 개선은 자본 지출을 예상 수준 이하로 유지하면서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생산량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2024년과 2025년을 내다보며 최근 그레이슨 밀 에너지(Grayson Mill Energy) 인수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의 질과 깊이를 강화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인수 거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운영 규모를 늘리고 4분기와 그 이후의 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과 관련헤 데본 에너지는 4분기 생산량 예상치를 하루 811,000배럴~830,000배럴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4분기 자본 요구 사항의 중간값을 9억 5천만 달러로 예상하며, 여기에는 윌리스턴 분지(Williston Basin) 인수와 관련된 1억 5천만 달러의 추가 자본 요구 사항이 포함된다.

데본 에너지 경영진은 수요일 오전 11시에 이번 실적을 더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데본 에너지 주가 움직임: 데본 에너지 주가는 실적 발표 후 40.5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해 39.34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는 0.15% 상승한 39.4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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