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3분기 실적 발표 후 30% 가까이 급등: 매출 및 EPS 예상치 상회,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강력한 성장

앱러빈APP의 주가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수요일(6일) 시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거의 30% 급등했다. 실적 보고서의 요약을 살펴보자.

• 3분기 매출: 12억 달러, 예상치 11억 3천만 달러 상회

• 3분기 주당순이익(EPS): 1.25달러, 예상치 94센트 상회

앱러빈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고, 앱 매출은 1% 증가했다.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5억 5,1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5억 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앱러빈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억 6,800만 달러 규모였다.

또한 앱러빈 이사회는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20억 달러 증액했으며, 현재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의 잔액은 23억 달러라고 밝혔다. 앱러빈은 잉여현금흐름으로 향후 자사주매입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앱러빈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는 또 한 번 환상적인 분기를 보냈다. AXON 모델은 자체 학습을 통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분기에는 엔지니어링 팀의 기술 향상을 통해 더욱 개선되었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광고 파트너는 더 큰 규모로 성공적으로 지출할 수 있게 되었다.”

전망: 앱러빈은 4분기 매출을 12억 4,000만 달러~12억 6,000만 달러 범위로 예상하고, 4분기 조정 EBITDA는 7억 4천만 달러~7억 6천만 달러 범위로 예상했다.  경영진은 동부표준시 오후 5시에 시작된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분기에 대해 논의했다.

앱러빈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주가는 장후 시간외거래에서 28.46% 상승한 216.51달러에서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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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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