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3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8% 하락

오토데스크ADSK는 화요일(26일) 장 마감 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실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분기 매출: 15억 7천만 달러, 예상치 15억 6천만 달러 상회

•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2.17달러, 예상치 2.12달러 상회

오토데스크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총 청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5억 4,000만 달러였다. 영업현금흐름은 2억 9,0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1억 9,9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14억 4,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사장 겸 CEO인 앤드류 아나그노스트(Andrew Anagnost)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토데스크는 시장 출시 과정을 현대화하는 데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고객과 더 크고 지속적인 직접 관계를 구축하고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최적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상당한 이점을 얻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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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오토데스크는 4분기 매출이 16억 2,300만 달러~16억 3,8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16억 2,100만 달러다. 4분기 주당순이익은 2.10~2.16달러로 예상되며 전망치는 2.12달러다.

그리고 연간 매출은 61억 2,000만 달러~61억 3,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월가 전망치는 61억 1,000만 달러다. 연간 주당순이익은 8.29달러~8.35달러로 예상되고 전망치는 8.27달러다.

오토데스크는 12월 16일자로 자네쉬 무르자니(Janesh Moorjani)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경영진은 동부표준시 오후 5시에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 이번 분기에 대해 더 자세히 논의하기 위해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다.

오토데스크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토데스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79% 하락한 290.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진: 오토데스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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