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브라더스,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했으나 1분기 가이던스 부진

주택건설업체 톨 브라더스TOL는 월요일(9일) 장 마감 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세부 사항: 톨 브라더스는 주당 4.63달러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여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추정치 4.33달러를 초과했다. 분기 매출은 3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추정치 31.7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인 30.2억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 주택 매출은 32억 6천만 달러로 2023년 4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 주택 인도 건수는 3,431채로 25% 증가했다.
• 순 계약 가치(net signed contract value)는 26억 6천만 달러로 2023년 4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 계약 주택 수는 2,658채로 30% 증가했다.
• 수주잔액(backlog value)은 4분기 말 기준 64억 7천만 달러로, 2023년 4분기 대비 7% 감소했다.
• 수주잔고 주택 수는 5,996채로 9% 감소했다.
• 주택 매출총이익률은 26%로, 2023년 4분기의 27.5%에 비해 감소했다.
• 이자 및 재고 감가상각를 제외한 조정된 주택 매출총이익률은 27.9%로, 2023년 4분기의  29.1%에 비해 감소했다.

톨 브라더스의 CEO인 더글러스 C. 예일리 주니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톨 브라더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4분기 실적에 매우 만족한다. 1년 동안 우리는 106억 달러의 주택 매출을 기록했고, 희석 주당 15.01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계약 건수와 금액 모두 27% 증가했다.”

전망: 톨 브라더스는 1분기에 1,900~2,100채, 2025 회계연도에는 11,200~11,600채의 인도를 예상하고 있다.

톨 브라더스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3.10% 하락한 151.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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