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가 20% 이상의 상승률로 또 다른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말을 향하고 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여러 지표를 인용하며 "거품 밸류에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카슨 리서치(Carson Research)는 최근 블로그 포스트에서 "우리는 강세장에 있으며, 강세장은 건재하다"고 전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카슨 리서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입장과 전망을 바꾸면서 약세론자들이 사과하고 있다.
시장 전략가 라이언 디트릭이 쓴 메모에 따르면, 2024년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역대 최고의 선거 연도 수익률로 기록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의 강세장이 거의 26개월 동안 지속되어 왔으며, 2022년 10월 중순의 최저치에서 현재까지 70%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이전의 강세장이 지금 지점에 도달했을 때 상승 여력이 몇 년 더 남아 있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50년 동안 최소한 이 정도 기간 동안 지속된 강세장이 5개 더 있었고, 그중 가장 짧은 기간은 총 5년이었다. 이것을 유람선으로 생각해보자. 일단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디트릭은 공유한 그래프에서 각각 5년 동안 지속된 1987년 8월과 2007년 10월의 강세장과 6.2년 동안 지속된 1980년 11월의 강세장, 그리고 12.3년 동안 지속된 2000년 3월의 강세장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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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SPDR S&P 500 ETF TrustSPY와 Invesco QQQ Trust, Series 1QQQ는 각각 올해 기준으로 27.54%와 29.31% 상승했다. 반면 러셀 2000 지수를 추적하는 iShares Russell 2000 ETFIWM는 올해 18.63%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올해 8번의 1,000포인트 상승 기록을 세웠고, 11월은 러셀 2000 지수가 10.9% 상승하는 등 소형주에게 매우 중요한 달이었다.
메모에는 “러셀 2000이 한 달에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한 경우는 22번 있었고, 6개월 후에는 90%의 확률로 상승했으며, 1년 후에는 평균 15% 상승했다”고 했다.
또한 이 메모에는 사과문을 발표한 로젠버그 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의 말도 인용되어 있다. "미국 주식 시장이 미친 듯이 고평가되었다며 비관론을 펼치던 이유, 즉 내가 의존했던 변수(밸류에이션 평가, 심리, 포지션 과잉 등)를 바탕으로 한 모든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떠들어대지 않을 때가 된 것 같다.”
그는 “약세론의 탄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전했다. “시장이 어떤 말을 하는지 평가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시장은 분명히 양방향으로 과도하게 움직일 수 있고 잘못된 가정을 할 수도 있지만, 시장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Mid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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