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가 뽑은 2025년 최고의 반도체 주식: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6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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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Semiconductor ETFSOXX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반도체는 2024년 상반기까지 역사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늦여름과 가을에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상실했다. 하지만 한 업계 애널리스트는 2025년의 반도체 산업 전망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애널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야(Vivek Arya)는 2025년 최고의 반도체 주식 추천 6종목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엔비디아 NVDA – 목표주가: 190달러
  • 브로드컴 AVGO – 목표주가: 250달러
  • 마벨 테크놀로지 MRVL – 목표주가: 140달러
  • 램리서치 LRCX – 목표주가: 92달러
  • 온세미컨덕터 ON – 목표주가: 90달러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DNS – 목표주가: 365달러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AI 붐: 아리야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벨을 AI의 선두주자로 꼽았다. 그는 램리서치의 자본 지출이 중국 역풍의 감소와 함께 2025년에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세미컨덕터가 경기 순환 추세에서 회복하고 케이던스 디자인이 탄력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업사이클이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의 강세 사이클은 평균적으로 약 10분기 동안 지속되었지만 현재의 강세는 5분기 밖에 지속되지 않았다고 지적했.

아리야는 2025년 업계에 영향을 미칠 두 가지 주요 트렌드를 전망했다.

"상반기에는 AI 트레이닝과 모델 확장에 따른 AI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클라우드 고객이 주도하는 엔비디아 블랙웰 배포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비 AI 최종 시장의 추세는 상반기 내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리야는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 제정된 칩스(CHIPS)법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자금이 모두 2025년에 지급될 것으로 본다.

한편, 자동차 및 산업 산업이 올해 하반기에 반도체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객/채널 재고가 정상화(재보충 + 쉬운 비교 기준)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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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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