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출시 앞둔 웨이모, 2024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완전자율주행 서비스 400만 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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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18일)에 알파벳GOOGGOOGL의 자율주행 부문인 웨이모는 2024년에 400만 건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제공했고 총 운행 횟수는 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웨이모의 로보택시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중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피닉스에서 라이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는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이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페리 빌딩이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더 그로브 쇼핑 센터’가 웨이모 라이더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웨이모는 현재 매주 150,000건 이상의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웨이모는 내년에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우버 앱을 통해 상용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파트너인 무브(Moove)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 초에는 2025년 초부터 일본 도쿄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하여 해외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는 2025년 초 도쿄에 도착해 좌측통행 교통 및 기타 도시의 주행 특성에 적응하는 법을 익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웨이모는 일반인에게 자율주행 유료 차량 서비스를 언제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사진 제공: 웨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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