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엔비디아NVDA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CES 2025에서 맞붙는 반도체 대결을 위해 준비되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주도의 성장의 물결을 타고 있고 AMD는 입지를 회복하려고 하는 가운데, 이 두 반도체 거물들의 대조적인 운명은 반도체 산업의 변화하는 역학을 강조한다.

하지만 CES가 AMD의 반전을 촉발할 것인지, 아니면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지배력을 유지할 것인지 궁금하다.

엔비디아: 여전히 AI의 사랑받는 기업

엔비디아는 지난해 엄청난 189.6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불꽃을 내고 있다.

차트는 Benzinga P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

주가는 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며 모든 신호가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NVDA 가격 동향: 월요일 오후 주가가 $151.21로, 주요 이동 평균선(SMA)인 8일, 20일, 50일 200일 이상으로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MACD (이동 평균 수렴/발산): 양수인 1.14로, 강세 기조를 강화하고 있습다.
RSI (상대 강도 지수): 65.52로,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음을 나타낸다.

세계의 AI 집착이 수요를 자극하면서, 엔비디아의 서버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은 AI 인프라 매출 급증 덕분에 1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제 모든 눈은 CES 2024에 쏠려 있으며, CEO인 젠슨 황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웰 칩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망 문제는 해결된 만큼, 이는 엔비디아가 11월의 부진을 떨쳐내는 데 필요한 니트로 부스트(nitro boost)가 될 수 있다.

AMD: 따라잡으려는 노력

한편, AMD는 중립 상태에 머물러 있다.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1.25% 하락했고, 6개월 동안 27.40% 하락하여 엔비디아의 상승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차트는 Benzinga P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

기술 지표들은 별로 위안을 주지 못하고 있다:

AMD 가격 동향: 월요일 오후 주가가 $130.13으로, 중요한 이동 평균선(SMA)인 50일 및 200일 이하에 머물고 있다.
MACD: -3.61로, 지속적인 약세 신호를 나타낸다.
RSI: 51.50으로, 중립 구역에 갇혀 있다.

AMD는 CES 2024가 재기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RDNA 4 그래픽 카드와 기타 혁신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시장 가치가 $2,034억에 달하는 것은 무시할 수 없지만, 엔비디아가 AI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동안 AMD가 따라잡으려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주가 움직임: 엔비다이의 주식은 월요일 3.43% 상승한 $149.43에 마감했고, AMD는 3.33% 상상한 $129.55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