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자회사 아이소모픽 랩스, 올해 말까지 AI가 설계한 신약 임상시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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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회사인 스타트업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는 올해 연말까지 최초의 인공지능(AI) 설계 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 기업들이 AI 기반 의료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제약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슨 일 있었나: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이소모픽 랩스 설립자인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는 회사가 종양, 심혈관 질환, 신경 퇴화 등 주요 질병 분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아이소모픽 랩스는 이미 6개의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 일라이 릴리LLY노바티스NV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하사비스는 "보통 하나의 약을 발견하는 데 평균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며 “이를 10배로 단축할 수 있다면 인류 건강에 놀라운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아이소모픽 랩스의 발표는 오라클ORCL이 48시간 이내에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암 백신 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오라클의 이니셔티브는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일환으로 오픈AI소프트뱅크 그룹과 협력한다.

최근 AI 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ARK 인베스트의 CEO인 캐시 우드향후 5년간 바이오로직스 분야에서 4,000억 달러의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분야는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지만,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 AG)와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 Inc.) 같은 회사는 상당한 시장 변동성을 보였다.

2021년 구글 딥마인드에서 분사한 아이소모픽 랩스는 기술 대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신약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추세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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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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