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테크놀로지스, 4분기 호실적에도 가이던스 약세로 주가 10%↓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는 예상보다 나은 4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했다. 그러나 2025회계연도 수익 가이던스 약세로 인해 월요일 주가는 하락했다.

다음은 소파이의 실적 발표와 초기 애널리스트의 반응에 대한 몇 가지 세부 내용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주당 5센트의 순익을 기록하여 예상치인 주당 4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약 7억 3,911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6억 7,413만 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2025년에 약 30%의 증분 조정 EBITDA 마진을 예상했는데, 이는 월가 추정치인 50% 이상과 2024년의 44% EBITDA 마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소파이는 실적 발표에서 수익을 비즈니스에 재투자할 계획을 강조했다.

앤서니 노토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앞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당한 규모의 시장이 있으며, 더 많이 투자할수록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2025년에도 25%의 내구성 있는 성장과 궁극적으로 미래에도 강력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비즈니스에 재투자하면서 약 30%의 EBITDA 마진을 목표로 관리할 계획이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레지널드 L. 스미스는 소파이의 4분기 실적 발표 후 ‘퍼스트 룩'(First Look) 메모를 발표했다. 스미스는 4분기에 11억 달러의 개인 대출을 개시하고 6,300만 달러의 고수익 수수료 수입을 창출한 대출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소파이의 성공을 강조했다.

그는 학자금 대출이 전분기 대비 43% 증가하여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약한 EBITDA 가이던스로 인해 가려지긴 했지만, 기록적인 회원 성장과 신규 대출이 돋보이는 강력한 분기였다.”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27일) 소파이 주가는 10.3% 하락하여 주당 16.08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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