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장 변동성과 거시적 변화 속에도 대폭 상승한 ETF 5종목은?

미국 시장은 1월 31일 종료된 강력한 일주일 동안 많은 것들을 소화해야 했다. 여러 ETF가 연이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특히 기술 및 채권 같은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요약에서 지난주 주요 시장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 기간 동안 상승한 ETF 5종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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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ify Commodity Trust Breakwave Dry Bulk Shipping ETF BDRY

• 주간 상승률: 12.26%
• 특징: 건화물 해운 회사에 순수하게 집중, Breakwave Dry Freight Futures Index 추적
• 운용수수료: 0.44%

Simplify Propel Opportunities ETF SURI

• 주간 상승률: 8.27%
• 특징: 덜 알려져 있지만 강력한 생명공학, 제약, 건강 기술 및 생명 과학 회사에 대한 노출 및 자본 증대의 기회를 제공
• 운용수수료: 2.51%

Global X Social Media ETF SOCL

• 주간 상승률: 3.92%
• 특징: 소셜 네트워킹, 파일 공유 및 기타 웹 기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포함 소셜미디어 관련 회사에 대한 노출 제공
• 운용수수료: 0.65%

WisdomTree Cybersecurity Fund WCBR

• 주간 상승률: 3.47%
• 특징: 사이버 보안 기술 관련 회사에 대한 집중 노출 제공
• 운용수수료: 0.45%

YieldMax BABA Option Income Strategy ETF BABO

• 주간 상승률: 7.38%
• 특징: 액티브 관리 펀드로 알리바바BABA의 콜 옵션을 매도하여 월간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
• 운용수수료: 0.99%

지난주 시장을 움직인 요인

1월 31일에 끝난 변동성이 특히 컸던 한 주 동안, 강력한 실적 발표가 시장의 구세주 역할을 했다. 티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의 트레이더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약 40%가 수익을 보고했으며, 메타 플랫폼스META와 애플AAPL의 강력한 실적이 주식 반등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 500 지수는 1% 하락한 채로 주를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월 27일 중국 개발업체 딥시크 등장 이후 기술주 매도세에 힘입어 급락했다. 

딥시크의 에너지 효율적인 오픈 소스 AI 모델은 경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켜, 그날 엔비디아 주가가 거의 17% 급락했다. 지수는 1.6% 하락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의 소폭 상승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역 정책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까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관련해서는 연준이 2025년 첫 정책 회의에서 견조한 경제 성장과 탄력적인 노동 시장을 이유로 금리를 4.25%~4.50% 범위로 동결했다.

지난 금요일, 미 상무부의 근원 PCE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12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8%로 3개월 연속 변동이 없었다. 이는 연준의 목표치 2%를 상회하는 수치다. 

한편, 미국 경제는 4분기에 2.3%, 2018년 한 해 동안 2.8% 성장하여, 예상보다 약간 낮았지만 연준의 장기 성장 전망치인 1.8%를 상회했다. 성장의 주된 원동력은 소비와 정부 지출이었다. 

또한 채권 가격 상승으로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딥시크의 파괴적 AI 혁신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인한 것이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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