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오셀롯' 양자 칩 공개...오류 수정 비용 90% 절감 목표

목요일(27일) 아마존AMZN의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양자 오류 보정 구현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 ‘오셀롯'(Ocelot)을 공개했다. AWS 양자 컴퓨팅 센터 팀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이 칩을 개발했다.

AWS 연구원들은 캣(cat) 큐비트 기술과 추가적인 양자 오류 수정 구성 요소를 마이크로칩에 결합했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마이크로전자 산업에서 차용한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될 수 있다.

오셀롯은 아직 프로토타입이다. AWS는 그래비톤(Graviton)을 클라우드의 선도적인 칩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x86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대규모로 개발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양자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산업 규모의 문제 해결을 위해 1백만 큐비트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요라나 1(Majorana 1) 양자 칩을 선보였다. 토포콘덕터를 이용한 이 양자 혁신은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지원을 받아 AI와 고성능 컴퓨팅을 발전시켰다.

지난해 12월, 알파벳GOOGGOOGL의 구글은 더 많은 큐비트를 사용하여 확장함에 따라 오류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는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발표했다.

작년 11월에는 엔비디아NVDA가 퀀텀 AI(Quantum AI)와 협력하여 양자 컴퓨팅 장치 개발을 추진했다.

구글은 향후 5년 이내에 상용 양자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dl다.

2024년 7월, BCG는 양자 컴퓨팅이 전 세계적으로 4,500억~8,5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2040년까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위한 900억~1,7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주가 움직임: 아마존 목요일 주가는 2.62% 하락한 208.75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제공: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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