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AVGO은 목요일(6일) 폐장 후 회계연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애널리스트의 매출 및 주당 순이익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주목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
실적 예상치: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의 1분기 매출액이 146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작년 1분기 매출액 119억 6천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브로드컴은 지난 10분기 중 8개분기 동안 애널리스트 매출액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4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하회했다.
또한 주당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1.10달러에서 1.49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에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지난 10분기 중 9개 분기 동안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브로드컴 측의 전망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 브로드컴은 최근 5G 및 위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네트워킹 솔루션인 벨로스카이(VeloSky)를 공개했다. 브로드컴은 이 신제품이 매출 다각화와 매출 신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지난달 발표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의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이후 나온 것이다. 이 항목들은 이번 분기에 새로 추가된 항목으로 1분기 실적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올해 회계연도에 대한 지침과 회사 논평에 포함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궁금할 만한 또 다른 항목은 브로드컴이 인텔의 분할 과정에서 일부를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된 것이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브로드컴은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사업을, TSMC는 인텔의 칩 공장을 인수하게 된다.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브로드컴은 반도체 매출이 30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중 AI 매출이 12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여러 가지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향후 전망과 논평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목표주가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종 업계 대비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브로드컴 주식에 대한 최근의 애널리스트 주식 평가와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모건스탠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 유지, 목표주가 265달러에서 246달러로 하향 조정
- 바클레이즈: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 유지, 목표주가 205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조정
- 미즈호: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 유지, 목표주가 245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조정
AVGO 주가 움직임: 브로드컴 수요일 주가는 2.5% 상승한 192.25달러로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19.76~251.87달러다. 2025년 들어 주가는 17% 하락했지만 지난 1년 동안 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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