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벤징가 조사에서 90%가 미국 대통령에 최대 연령 요건이 있어야 한다고 투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연령 문제가 빠르게 핵심 화두가 됐다.

두 유력 대통령 후보의 나이가 계속 화제가 되어왔지만, 최근 대선 토론을 계기로 이 부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4,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소유 CNN이 주최한 2024년 첫 번째 대선 토론을 시청했다.

토론 후 여론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자로 평가됐고, 행사 이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와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주요 질문으로 부상했다.

베팅 확률과 예측 시장에서는 바이든이 경선에서 탈락하고 다른 누군가가 민주당 후보 지명을 받을 확률이 치솟았다.

이번 토론이 끝난 후 벤징가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들에게 미국 대통령에게 연령 제한을 두어야 하는지 물었다.

“미국 대통령의 최대 연령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벤징가가 X에서 물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예: 89.5%

아니오: 10.5%

미국 헌법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요건이 세 가지만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 된 이후부터 동일하게 유지되어 왔다.

“헌법에 규정된 대로 대통령 후보는 35세 이상이고 최소 14년을 미국에 거주한 자연 출생 시민권자이어야 한다”라고 의회 도서관이 밝혔다.

현재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있지만 최대 연령은 없다. 타고난 시민이 되는 것에 대한 규정은 현재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및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과 같은 전직 주지사들의 출마를 금지하고 있으며,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출마도 금지하고 있다.

중요성 (Why It’s Important): 바이든은 현재 최고령 대통령이며 오는 11월 82세가 된다. 트럼프는 77세이며 2021년 퇴임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 많은 대통령이기도 했다.

바이든이 재선된다면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나이는 86세가 된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나이가 주목되면서 유권자들은 부통령 후보의 선택을 더 큰 우선순위로 보고 있다.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연설 중에 이름과 사건을 혼동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일부에서는 2024년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의 나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에는 45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45명 중 8명만이 재임 중에 사망했으며, 그중 4명은 암살되었고 4명은 자연사했다.

1963년 존 F. 케네디가 암살된 이후 대통령이 임기 중 사망한 적이 없다. 자연사한 마지막 대통령은 1945년 프랭클린 D. 루즈벨트였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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