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후 다우 지수 500p 상승: 투자 심리 개선, 탐욕 지수는 여전히 '공포'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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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냈지만, 화요일(21일)에도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가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투자자들이 국내 친화적인 정책에 베팅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5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3가지 주요 지수 모두 2025년의 첫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다우존스 지수는 3.7%, S&P 500 지수는 2.9% 상승했다. 한편, 나스닥 지수는 한 주 동안 2.5% 상승하며 12월 이후 가장 강력한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DR호튼DHI은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MMMM도 2024년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고 2025년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화요일에는 산업, 부동산, 헬스케어 섹터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에너지주는 전체 시장 추세를 역행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538포인트 상승한 44,025.81포인트, S&P 500 지수는 0.88% 상승한 6,049.2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상승한 19,756.7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T, 프록터 앤드 갬블PG, 존슨앤드존슨JNJ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현재 40.8을 기록하며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37.6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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